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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씨 '공동주택 사업부지' 매입

CRM 사업 기반, 신규 수익 창출 노력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3.05.28 10:32:26

[프라임경제] 컨택센터 기반 CRM전문기업 엠피씨(대표 조영광)는 서울시 양천구 인근에 공동주택 사업부지(연면적 6743㎡)를 115억원에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동 사업부지는 지난 2012년 11월 서울시 '도시개발구역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이후 자연녹지에서 개발가능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아파트 개발사업이 가능하다.

사업부지 총 개발부지 면적은 3만3744㎡로 전용면적 85㎡이하 350여세대로 구성돼 있다. 또 서울 남서부 중심부의 신정뉴타운,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등과 연계해 개발가능한 지역으로 생활 편의시설 이용과 교통의 입지가 우수하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엠피씨 관계자는 "엠피씨는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한 포트폴리오 전략의 일환으로 특수목적법인(PFV)을 설립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이번 부지매입 과정을 설명했다.

조영광 대표는 "엠피씨는 안정적인 CRM 사업을 기반으로 회사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신사업 창출에 힘쓰겠다"며 "이번 부지매입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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