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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고용창출 위해 콜센터 유치 나서

취업희망자 대상으로 직업교육·현장실습 실시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3.06.13 11:32:27

[프라임경제]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용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콜센터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섰다.

도는 올해 제1차 교육으로 전문교육기관인 '제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및 직무소양, 현장실습을 지난 10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

이번 기업맞춤형 교육은 지난 2월 도에 법인 등록한 OK114(주)의 수요에 따른 것이다. OK114(주)는 연내 고용인원 100명을 목표로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력채용에 대한 목마름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제1차 교육에 이어 추가 수요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도는 제주지역 여성들의 표준어 구사력과 적극적인 사회활동 의지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콜센터를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현재 도에는 (주)다음서비스, (주)넥슨네트웍스, (주)KT제주모바일고객센터 등 8개의 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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