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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프라임경제배 골프대회, 中 칭따오서 ‘성료’

‘선행의 굿샷’ 80여명 참가…수익금 장애우 시설 전달 예정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3.06.18 08:46:06

[프라임경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중국 칭따오(청도)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6회 프라임경제배 ‘경제인 한마당 골프대회’가 각계각층의 관심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80여명의 경제인 골퍼들은 쾌청한 칭따오 하늘 아래 확 트인 36홀 그린 위에서 시종일관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게임을 즐겼다.

이번 골프대회가 개최된 캐슬렉스칭따오는 총 36홀 규모로 인근에선 가장 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탁 트인 환경이 일품으로, 중국 현지인뿐 아니라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골프장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골퍼들 역시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라운딩을 즐기며 서로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프라임경제 골프대회는 6회째 이어오면서 친목과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골프대회는 6회째 이어오면서 친목과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프라임경제

본지 송현문 회장은 15일 저녁 치러진 대회 시상식에서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선 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경제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6회째 이어오면서 친목 활성화와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참석자들 역시 “단순한 골프대회가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경제인들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대회에 참석한 본지 박광선 편집국장은 “행사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여러분들은 프라임경제의 가장 절친한 이웃이자 형제”라며 “특히 사회공헌의 의미가 있는 이번 행사에 좋은 뜻으로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의 행운과 행복을 함께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골프 대회 후원자로 나선 KCC오토 이승희 상무는 “이번 대회로 말미암아 새로운 경제인들을 만날 수 있어 좋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프라임경제배 골프대회가 더욱 성장해 더 많은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조성,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 소재 ‘작은 평화의 집’ 등 장애인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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