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컨택운영] 효성ITX, 운영· IT서비스 '토탈비즈니스솔루션' 선두

재계약·신규 강세 매출 108%, 영업이익 122% 성장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3.08.26 18:55:05

[프라임경제]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1997년 창립된 효성그룹 계열사이자 KOSPI상장기업이다. 공공, 금융, 통신,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컨택센터 구축과 운영을 중심으로 성장한 아웃소싱 전문기업이기도 하다.

   남경환 대표  
남경환 대표
효성ITX의 사업은 다양하다. 기업의 고객접점 채널인 컨택센터BPO에서 IT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는 CDN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통합 IT 플랫폼 서비스, 영상장비 판매사업 등이 있다. 현재 컨택센터 사업이 매출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1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효성ITX의 컨택센터 사업은 컨택센터 구축·운영·ASP 서비스뿐 아니라 컨설팅, 교육·리서치서비스가 어우러진 서비스를 제공, 고객사의 운영 효율화와 품질향상을 위한 토탈 솔루션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콜센터 KS 및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27001(정보보안) 인증을 받은데 이어,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지식경제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등을 포상하며 서비스 품질과 운영 프로세스에 대해 공인받았다.

효성ITX는 공공·금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공공기관으로는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국민연금관리공단, 고양시청, 근로복지공단, 국세청 등 주요 공공기관 대부분이 고객사다. 금융권은 최대 규모의 통합 CRM센터인 현대카드·현대캐피탈, 하나SK카드, 삼성카드, 신한은행, 농협, 우리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의 컨택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금융 CRM 사업의 대형 고객사인 현대카드·캐피탈 재계약을 통해 수익률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라이나생명, 현대라이프와 같은 보험분야의 신규센터를 수주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센터를 운영하며 전년대비 매출 108% 성장과 영업이익 122% 성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효성ITX는 컨택센터 매출이 75%이상을 차지하며 매년 10%이상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 효성ITX  
효성ITX는 컨택센터 매출이 75%이상을 차지하며 매년 10%이상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 효성ITX
효성ITX는 현재 6100여명의 상담인력 풀(Pool)을 보유하고 있다. 업종별 전문관리자 600명과 상담사 550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체 인력의 95%를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장애인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고용노동부로부터 2년 연속으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당산, 신도림, 영등포, 구로 등 여러 지역에 자체 구축센터 5100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한국씨티은행, AIA 등과 콜센터 ASP계약을 통해서도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효성ITX는 고객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2013년에도 지속 성장이 전망된다. 또한 최근 경영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컨택센터 업계 1위 기업이자 토탈 원-스탑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