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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운영] ktis, 역량·경험 축적한 우수 인적자원이 '자산'

60여 고객사 운영·구축 노하우, ASP 마케팅기업 성장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3.08.26 19:00:26

[프라임경제] ktis(대표 전인성)는 2009년 KT고객센터 법인 합병 후 KT그룹사로 편입, 2010년 말 KOSPI에 상장하면서 고객서비스 기반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도약했다.

   전인성 대표  
전인성 대표
ktis는 2001년 KT의 114번호안내 서비스를 축 삼아 컨택센터 사업과 유통사업의 확장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이후 연평균 6%의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을 정도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현재 60여개 컨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과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ASP 등을 통한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설립 이래 한국전력공사,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부민원안내콜센터 등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공공과 병원부문에서 ktis를 빼놓고 이야기한다는 것은 무의미할 정도다. ktis는 컨택센터사업 이외에도 광고서비스사업, 모바일 유통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공공기관 중 특히 한전 고객센터의 경우 13개 본부 중 9개 본부를 운영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공공기관 특성상 운영사업자가 자주 변동되기 때문에 직원들의 소속감 저하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ktis는 학자금 혜택 등 차별화된 직원복지정책, 외부기관의 전문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즐거운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

ktis는 한전 고객센터 외에도 공공기관 및 대학병원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면서 다양한 역량과 경험을 축적해온 우수한 인적자원들과 운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게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근로자 및 고객사 사이에서 중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여러 노동조합과의 관계형성과 운영경험을 통해 노사분쟁에서도 경쟁사 대비 우수한 역량을 보이고 있다.

   ktis는 60여개사 운영·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ASP 등 통합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 김상준 기자  
ktis는 60여개사 운영·구축노하우를 바탕으로 ASP 등 통합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 김상준 기자
ktis가 이러한 고객사와의 원활한 소통과 목표달성을 위해 교육·운영·인재육성 방법에 대한 변화를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하고, 고객의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게 주요했다.

또 동종업계에서도 근로자 복리후생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장기근속 유도와 직업상의 진로 제시, 비전제공, 생애진로개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ktis는 '고객의 행복' '직원의 자부심' '지속적 성장'이라는 행복한 가치를 만드는 기업을 추구한다. 고객과 직원의 만족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기업이라는 비전으로 고객의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고, 센터 운영을 차별화해 상생과 어울림의 기준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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