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커뮤니티, 클라우드 컨텍센터구축 솔루션 '플렉스돔' 선봬

빠른 구축·총소유비용 절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가능

[프라임경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문기업 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는 글로벌 IT인프라 전문기업 한국 IBM과 손잡고 클라우드 컨택센터 구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플렉스돔(FlexDOME)을 선보였다.

지난 4일 논현동 파티오나인 파티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컨택센터를 포함한 IT 업계의 임원 및 전산책임자 등 6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컨택센터의 산업현황 전망과 기술이슈에 대한 기조 발표와 플렉스돔(FlexDOME)에 대한 소개가 발표, 데모 시연의 순서로 이어졌다.

지난 4일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넥서스커뮤니티와 IBM이 공동구축한 플렉스돔에 대한 소개와 발표가 있었다. = 김상준 기자

플렉스돔(FlexDOME)을 구성하는 클라우드 하드웨어 인프라인 IBM의 퓨어플렉스(PureFlex)에 대한 설명에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에 선보인 플렉스돔(FlexDOME)은 넥서스커뮤니티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컨텍센터 구축 솔루션인 넥서스돔(DOME)과 IBM의 클라우드 하드웨어 인프라인 퓨어플렉스(PureFlex)가 최적화되어 결합된 어플라이언스다.

넥서스커뮤니티는 최근 급격히 대두되고 있는 컨텍센터 업계의 하이앤드 솔루션에 대한 니즈와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에 대한 기술 이슈를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구상했다.

플렉스돔은 넥서스 돔과 IBM의 퓨어 플렉스가 최적화돼 결합된 어플라이언스다. = 김상준 기자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제공으로 빠른 구축과 총소유비용(TCO)의 절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박찬선 넥서스커뮤니티 부사장은 이번 솔루션 출시 배경에 대해 "컨택센터 운영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새로운 사이트를 수주할 때마다 신규센터를 구축해야했고 그때마다 라이센스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추가로 들었다"며 "효율적인 장비관리와 각 지역에 분포된 센터 확장에 따른 니즈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넥서스커뮤니티와 IBM은 이번 플렉스돔(FlexDOME)의 국내 론칭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실현시킬 수 있는 솔루션 라인업을 함께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연내부터 양사의 일본 및 중국 등 해외 지사를 통한홍보 및 유통에 있어서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임희순 넥서스커뮤니티 그룹장은 "이번에 선보인 플렉스돔(FlexDOME)을 통해 유연한 개방성과 통합운영 관리의 편의성, 그리고 획기적인 운영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며 "최고의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과 최상의 하드웨어 인프라의 만남을 통해 경험하게 될 무한한 가능성을 고객에게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