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에스, 그룹웨어 개편…전사업장 원스톱서비스 가능

업계 최초 개인정보 보호·문서보안 강화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회원가입과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고 모든 문서들이 암호화돼 저장된다. ⓒ유니에스

[프라임경제] 종합인재서비스기업 유니에스(대표 이용훈)는 개인정보 보호, 문서보안 강화와 더불어 통합브랜드 형태로 리뉴얼된 그룹웨어를 지난 5일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전사업장과 법인을 망라한 고객정보 보호시스템과 문서보안시스템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유니에스는 이번 시스템구축으로 HR서비스 프로세스 관리·지원이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됐다.

HR서비스 업계 속성상 개인정보를 많이 취급하게 된다. 유니에스의 리뉴얼시스템은 개인정보 관리 등급을 철저하게 나누어 DRM(문서보안)과 함께, 컴퓨터 내의 개인정보를 수시 서치 하여 암호화함으로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도 일체의 회원가입 및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 또 문서보안시스템은 모든 문서들이 암호화되어 저장이 되고, 해당 업무의 관계자 외에는 문서를 열람할 수 없으며 외부 유출 시에는 정보판독을 할 수 없게 했다. 또한 업무상 문서 열람, 편집, 출력 시엔 작업 로그를 기록,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후속관리가 가능해졌다.

특히, 전면 개편된 홈페이지와 그룹웨어의 경우도 인력수급과 관리가 실시간 연동되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ERP와의 연계를 통해, 인적자원, 각종 지표관리 외 유니에스 임직원들만의 복지몰, 유니에스 장터 등 유니에스에 특화된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내부 화상회의와 모바일 기반의 커뮤니티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유니에스 보안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우리업계의 최고수준을 자부할 만큼 보안과 정보보호 체계의 완성도를 높여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정기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안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