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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 행복한 회사 생활 위해 임직원 건강 독려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몸짱·금연' 이벤트 진행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3.09.26 10:37:26

[프라임경제] 지엔텔(대표 오태영)의 사원 대표기구인 한마음위원회는 임직원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몸짱 프로그램'과 '금연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엔텔은 지분율 60%의 사원이 곧 주인인 종업원 지주회사로, 한마음위원회는 지엔텔의 사원대표기구로 열린 사원과 경영진간의 소통을 정착했고 업무 환경과 일터 혁신 등 다양한 아이디어 개진과 실천 및 각종 복지단체 후원, 재난지역 자원봉사 등을 통한 사회적 의무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이벤트로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건강한 몸과 정신'이라는 모토 아래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몸짱 프로그램'은 지엔텔과 금천구 보건소의 '대사증후군 관리'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체지방 측정과 함께 간호사·운동사·영양사 개인별 맞춤 상담을 병행하고,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7개월간 추가 관리를 계속한다.

'몸짱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이나 조직은 직급 성별과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5명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고, 연말 우수팀과 개인에게는 포상금과 상품권이 지급된다.

그 다음 '금연 프로그램'은 참여한 직원에게 흡연관련 검사를 비롯해 △금연교육 △금연보조제를 지급하고, 주 1회 금연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금연펀드를 조성해 연말에 금연 성공 대상자에게 균등 배당한다.

지엔텔 한마음위원회 대표 이범승 차장은 "임직원들의 건강은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되는 것 같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야 말로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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