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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 청계산 등반대회 "체력이 짱입니다"

서로 안부 묻고 담소 나누며 화기애한 분위기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3.10.22 08:52:15

[프라임경제] 제니엘그룹(회장 박인주)이 추계가을 체육행사로 청계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제니엘을 비롯해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등반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청계산에서 진행됐다.

올해에는 코스를 원터골에서 옛골로 바꿔 다양한 코스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수봉까지 총 4km에 달하는 코스를 왕복 두시간 반만에 등반을 완료했다.  역시 경험이 많은 임원들의 등반 속도가 일반 직원들에 비해 빨랐다.

   제니엘은 추계가을 체육행사로 개최된 청계산 등반을 통해 직원들이 하나된 '제니엘 인'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 프라임경제  
제니엘은 추계가을 체육행사로 개최된 청계산 등반을 통해 직원들이 하나된 '제니엘 인'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 프라임경제

정상에서는 각 팀별로 기념 촬영을 하거나 막걸리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 뒤 번호표를 받은 후 가파른 옛골 코스와 완만한 능선코스로 나뉘어 각자의 체력에 맞게 하산했다. 번호표는 하산후 뒷풀이 장에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주는데 쓰였다.

 이수봉은 545m로 서울과 성남에 경계를 두고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산이다.  또한 유명한 맛집들이 즐비하고 족구와 같은 체육행사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뒷풀이는 청계가든에서 오리고기와 막걸리로 풍성하게 치러졌으며 본부별로 족구시합과 임원과 팀장들 간의 탁구시합도 함께 진행됐다.

김용현 제니엘 부회장은 "산행을 통해 체력을 함양함은 물론 흩여져 있던 제니엘그룹 식구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끌어주고 보조를 맞춰 걷는 모습에서 하나 된 제니엘의 모습을 봤다"고 행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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