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 업무지식 골든벨 "종치고 대마도 가자"

이케이맨파워 부산건보 제3회 '도전 골든벨' 개최

[프라임경제] 부산 건강보험고객센터 이케이맨파워(대표 김동규)는 지난 14일 제3회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거제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상담사들의 업무지식을 뽐낼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시상과 경품이 주어졌다.

전체 고객센터 1위 업무지식 센터의 특별한 행사로 마련된 '도전 골든벨'은 건강보험고객센터 이케이맨파워의 한해 최고의 행사 중 하나다. 상담사들은 1000여종에 달하는 건강보험 관련 업무를 즉각 상담할 정도로 업무숙지도가 높다.

이케이맨파워는 '도전 골든벨' 행사를 통해 업무 숙지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화합과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 이케이맨파워

골든벨 진행방식은 KBS에서 진행하는 방식과 거의 유사하다. 문제가 출제되면 상담사들이 문제를 풀게 되고 정답자는 자리에 남게 된다. 다른 점은 최후의 1인이 아닌 골든벨을 울린 2인 모두 대상자가 돼 시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골든벨 행사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탈락자 대상 빙고게임을 진행해 최초 빙고 대상자도 함께 시상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 이케이맨파워가 2013년 건강보험 11개 고객센터 중 전체 실적 1위 및 업무숙지도 1위,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최고의 한해가 돼 그 기쁨이 두 배였다.

김동규 대표는 "기쁨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골든벨 행사를 준비해 상담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건강보험 고객센터의 가장 바쁜 시즌인 11월과 12월을 관리자들과 상담사들 모두 합심해 한해를 잘 마무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벨을 울린 1등과 2등 및 특별 이벤트 당첨자 3명 모두 대마도 여행상품권이 지급됐으며, 상담사와 함께 한 관리자 중 1인도 같이 선정해 상담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마도 여행상품권을 수여했다.

3번의 골든벨 중 가장 큰 경품인 '대마도 여행권'이 걸려서인지 상담사들의 사전준비와 업무숙지도는 다른 해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이케이맨파워는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골든벨을 울리지 못한 상담사들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도전 골든벨 행사가 끝난 후 15일부터 16일, 양일간 관리자 워크숍을 거제도에서 진행했다. 특히, 관리자에게 힐링타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수고했던 동료에게 마음과 작은 정성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