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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에게 친숙한 특공무술로 거듭날 터"

(사)한국특공무술협회, 김춘오 회장 제6대 취임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4.02.04 15:55:31

[프라임경제] "Friendly 한특공." 설립 12주년을 맞이한 (사)한국특공무술협회(회장 김춘오 이하 협회)가 국민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고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협회가 되기 위해 친근한 슬로건을 앞세워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난달 25일에는 제6대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신길동에 위치한 해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웅환 총재를 비롯해 전임회장인 김진도 회장, 특전사령부 관계자, 대학생 서포터즈, 재능기부 아띠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5일 (사)한국특공무술협회는 제6대 협회장 이취임식에는 임웅환 총재를 비롯해 200여명의 협회 가족들이 참석했다. = 김상준 기자  
지난달 25일 (사)한국특공무술협회는 제6대 협회장 이취임식에는 임웅환 총재를 비롯해 200여명의 협회 가족들이 참석했다. = 김상준 기자

한국특공무술은 세계무술의 본산인 한국에서 여러 가지 특수한 목적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실전을 기초로 한 무술로서 현존하는 무술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정신과 육체의 수양을 기본으로 한 인간존중과 의(義), 정(正), 애(愛) 정신을 바탕으로 특공무술의 올바른 역사와 전통성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제 6대회장에 취임한 김춘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공무술이 국민모두에게 친숙한 무술로 발전하길 기원하고, 우리 안에 즐거움이 넘쳐야 협회를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해 한다"며 "협회가 회원사만의 협회가 아닌 좀 더 넓은 시야로 국민에게 다가서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춘오 회장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상준 기자  
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춘오 회장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상준 기자
협회의 추진계획에서 조희승 사무총장은 "국민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기 위해 화합, 교육, 홍보 등 세 가지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 협회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임회장의 임명패 전달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홍보대사로는 사극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정성모씨가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협회는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러 전문 업체와 제휴를 맺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치과는 우리들치과, 법률은 법무법인 대륙아주, 의료는 대림성모병원, 세무회계는 김복산세무사 등 전문가 집단으로 진영을 구축, 회원사들의 단합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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