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제품디자인 본상

스피커 '솔메이트 맥스' 이어폰 '록스와이어리스' 수상 영예

[프라임경제] 세계적인 헤드셋 전문기업 자브라(www.jabra.co.kr)는 새로운 스피커 제품군인 '솔메이트 맥스(Solemate Max)'와 이어폰인 '록스 와이어리스(Rox Wireless)'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브라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5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솔메이트 맥스와 록스 와이어리스는 자브라의 와이어리스 뮤직 액세서리 라인업에 최근 추가됐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품질의 소재, 그리고 정교한 오디오 기술이 결합된 제품이다.

솔메이트 맥스는 자브라 스피커 제품군의 최신 제품으로 2개의 트위터와 2개의 우퍼, 커스텀 디자인 베이스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독특한 운동화 밑창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14시간의 긴 음악 스트리밍 시간 및 고무재질로 처리된 모서리 디자인, 방진 및 생활방수 기능을 통해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자유로운 음악, 영화 감상 환경을 전달한다.

자브라의 새로운 스피커와 이오폰 제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자브라

록스 와이어리스는 '201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헤드폰 제품 분야 이노베이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제품으로 전문 음악가가 사용하는 인이어 모니터와 동일한 디자인이 특징인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기반으로 한 제품의 풍부한 사운드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 스틸 등의 견고한 소재 사용,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이어버드의 섬세한 디자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잔 사우어만(Suzaan Sauerman) 자브라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은 "자브라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 소재를 갖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높은 음질뿐 아니라 좋은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최상의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이 적절히 결합된 제품을 제공,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 하에 1955년 처음 개최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미국 IDEA (International Designers Society Americ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손꼽힌다.

올해에는 글로벌 53개국 1816 명의 디자이너 및 기업들이 출품한 총 4815개의 최신 제품들을 대상으로 혁신성, 디자인, 실현 가능성, 기능과 유용성 등이 종합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