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업무환경 변화 직결, 자브라 무선 헤드셋 '관심'

'Jabra PRO 900시리즈·모션오피스' 고객니즈 충족, 무료체험·헤드셋 보상 판매

[프라임경제] 전화통화가 잦은 사무실이나 콜센터 업무환경에서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무선오피스 환경이 각광을 받고 있다.

더 이상 유선전화기로 고정된 자리에 앉아 상담업무를 보던 시대도 저물고 있는 셈이다. 무선 헤드셋 도입 후 상담사들은 자유로이 움직이며 전화상담할 수 있게 됐음은 물론, PC를 활용하는 등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직원들 업무환경 만족도 증가는 당연한 결과다.

이런 가운데 자브라 국내 총판 켄트피엘티(대표 임진묵)에서 판매하는 2014년 신제품 'Jabra PRO925/935'와 'Jabra Motion Office' 등 무선 헤드셋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통신기기인 △데스크폰 △PC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결해 업무 능률 향상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Jabra PRO 900시리즈'는 누구나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사용법이 간단하며 어떤 전화기와도 완벽한 호환성과 통화 지속 최대 8시간을 자랑하는 초경량 제품이다. ⓒ 켄트피엘티

지난 2012년 국제 리서치 회사인 YouGov(유고브)에 따르면 미주, 유럽, 아시아 12개국 사무직 종사자 1110명을 대상으로 '생산성·업무 피로 도에 영향을 끼치는 기술'에 대한 조사 결과 상당수 직원이 내·외부 고객과 소통수단으로 전화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들 응답자 중 93%는 유선이 아닌 무선 헤드셋 사용 후 업무피로도 감소로 인한 직업만족도·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답변했다.

무선 헤드셋 도입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해 PC 등을 조작하면서 통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무실 내 근거리를 자유로이 이동하며 △복사 △타장소 자료 활용 △동료와 동시 협의 등이 가능하게 된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무선 헤드셋 이용 후 업무 통화 건수 75%를 더 처리할 수 있게 돼 실적 향상 효과와 더불어 수화기를 통해 장시간 통화 시 느꼈던 목과 손의 통증, 피로감이 사라져 업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도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헤드셋 전문기업 자브라가 선보이는 'Jabra PRO925/935' 제품은 이 같은 장점들에 더해 돌발성 소음 제거로 청각을 보호하고 잔 고장 없이 오래 사용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다.

또 편안한 착용감과 △주변 소음 제거 기능 △명료한 통화품질 △100%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지원 △다양한 데스크폰 연결 기능은 이 제품들을 선호하게 하는 또 다른 이유다.

특히 '급속 충전기능'을 탑재해 기존 무선제품들의 긴 충전시간과 달리 50분 만에 50%를 충전할 수 있고 'Supervisor 기능'을 넣어 최대 4개 헤드셋을 이용한 컨퍼런스 콜이 가능하다.

한편, 블루투스를 통해 모바일폰·소프트폰·유선전화 등 트리플 연결이 가능한 'Jabra Motion Office' 제품은 △사무실 내 △이동 중 △원격 근무 시에도 하나의 헤드셋을 통해 다양한 통신기기 연결이 가능한 최첨단 무선 헤드셋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션 오피스는 스마트폰·일반유선전화·PC 소프트폰을 한 번에 통합해주는 제품이다. ⓒ 켄트피엘티

이 제품은 베이스에 탑재된 액정스크린과 내장된 모션센서로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기존 무선 헤드셋과 차별성을 뒀다.

임진묵 켄트피엘티 대표는 "외국 기업처럼 무선 헤드셋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더드 환경에 좀 더 다가가기 위해 'Jabra PRO 900시리즈'가 출시됐다"며 "가격부담을 덜어 국내 기업체 임원, 매니저와 업무용 통화가 많은 프로페셔널 등 다양한 직군에서 환영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Jabra PRO925/935' 'Jabra Motion Office' 제품을 2주간 무료로 사용할 기회도 있다. '무료체험 프로그램'과 타사 헤드셋 반납 시 40~55%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한 '헤드셋 보상 판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