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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운영] 그린CS, 경쟁력·성과 창출 '목표관리제' 도입

신뢰·소통 근간 4년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4.09.30 10:09:21

[프라임경제] 그린CS(대표 김석중)는 1998년 대전에 본사를 설립한 CS 아웃소싱 산업의 리더로서 고객센터와 검침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고객과 온·오프라인에서 토탈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웃소싱 전문 기업이다.

   지난 6월 고객센터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성과관리 리더십 과정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그린CS  
지난 6월 고객센터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성과관리 리더십 과정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그린CS

현재 이 업체는 △한국전력공사 △국민은행 △우리카드 △신한카드 △신한은행 △신한생명 △KBS 등 국내 주요 산업별 대표기업의 14개 고객센터를 공개경쟁을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계약 이래 단 한 건의 해지 없이 장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해오며 높은 성과를 창출해 눈길을 끈다.

그린CS는 한국전력공사 고객센터에서 아웃소싱을 도입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0년간 운영해오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에는 한국전력공사 검침센터 수주에 성공했다. 온라인 고객서비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고객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
 
검침서비스에서는 후발주자지만, 협력업체 경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검침서비스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전력공사의 온·오프라인 고객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로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그린CS의 두드러진 성장 바탕에는 '사람이 곧 경쟁력'을 모토로 한 5대 경영철학인 △열린 △육성 △투명 △성과 △지식경영이 있다. 직원을 위한 5대 경영철학을 실천함으로써 자유롭게 소통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개발해 각 분야에 맞는 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명품 서비스를 실천하려면 이들 개개인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을 느껴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직원들에 대한 '교육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교육은 비용개념보다 투자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

또한, 경쟁력을 갖추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본사를 비롯한 전 현장에 '목표관리제'를 도입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그린CS는 16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위시해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시스템을 구축,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모든 직원을 CS전문가로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으며, 2009년에는 상담 조직과 콜 시스템 매뉴얼을 구축함으로써 콜센터 서비스에 대한 KS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객중심의 가치경영을 더욱 강화했다.

이 밖에도 신뢰와 소통을 근간 삼은 기업문화 정착으로 지난 8월에는 2005년부터 4회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김석중 대표는 "창의와 혁신으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통해 고객가치 향상을 도모하면서 모두가 일하고 싶은, 일할 맛 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이를 위해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를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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