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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운영] 제이앤비컨설팅,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고용률 70% 로드맵 역할 담당…가족친화 기업으로 '우뚝'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4.09.30 12:46:44

[프라임경제]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은 제이앤비컨설팅(대표 이수연)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성장을 이룩해온 국내 대표적 여성친화 아웃소싱기업이다.

근무자 90% 이상이 여성근로자로 구성된 제이앤비컨설팅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종합HR서비스제공기업으로 사용사와 구직자가 원하는 모든 부분의 아웃소싱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인력의 사회진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제이앤비컨설팅은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돕기 위한 시간제 일자리를 도입,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제이앤비컨설팅의 시간제 일자리는 1일 법정 근무시간인 8시간을 유지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출근시간을 결정할 수 있는 '자율출퇴근제'와 업무 집중시간에 선택적 근무가 가능한 '집중시간제'로 구별된다.

  제이앤비컨설팅은 '자율출퇴근제'와 업무집중시간에 선택적 근무가 가능한 '집중시간제'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돕고 있다. ⓒ 제이앤비컨설팅  
제이앤비컨설팅은 '자율출퇴근제'와 업무집중시간에 선택적 근무가 가능한 '집중시간제'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돕고 있다. ⓒ 제이앤비컨설팅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 매주 금요일 조기퇴근을 실천하고 있다.

이 결과 업무 부담에 따른 퇴직률이 5% 이내까지 감소했고 정규직 근무자의 점심시간대에 업무인력을 투입해 근무자 피로도를 줄였다. 집중근무시간대 인력투입으로 인한 업무량 감소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 것.

일과 가정에서의 역할 모두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사와 중·대기업 고객센터를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정부의 고용률 70% 로드맵 달성에도 많은 역할을 담당한다.

이 업체는 국내 취업 지원뿐 아니라 해외 취업에도 눈길을 돌렸다. 지난해 7월 설립된 '제이앤비글로벌컨설팅'은 해외유학, 해외이민이 해외취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판단, 제이앤비 만의 최고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이민, 유학, 해외취업 서비스사업을 시작했다.

제이앤비글로벌컨설팅은 소규모로 운영되는 타 이주 및 유학업체와 달리 기업 유동성 등에 어려움이 없어 안심하고 이민 유학 해외취업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의 고객만족을 위해 꾸준히 힘쓰는 제이앤비컨설팅은 근무자들의 직무만족도 상승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변화하는 정책 및 시장 흐름과 함께 업무에 대한 매뉴얼을 더욱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이앤비컨설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소외계층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제이앤비컨설팅은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마음과 정성을 나누는 봉사활동과 후원은 물론 내·외부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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