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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운영] '결론은 사람' NH협동기획, 현장관리자 교육 적극 지원

상·하반기 리더스아카데미 개설…스킬업 교육 진행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4.09.30 13:10:45

[프라임경제] NH협동기획(대표 김환회·이하 협동기획)은 농협의 HR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지난 2000년 12월에 모회사인 NH개발에서 100% 출자를 통해 설립됐다.

   NH협동기획은 컨택센터 사업을 비전 2020으로 설정해 농협 계통회사 점유율 50% 달성을 위해 노력중이다. ⓒ 프라임경제  
NH협동기획은 컨택센터 사업을 비전 2020으로 설정해 농협 계통회사 점유율 50%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 프라임경제

농협 금융지주 및 경제지주 기타 계열사와 회원 농협에 아웃소싱인력을 공급하고 운영 중인 협동기획은 전국 농협에 4300여명의 인력을 보유해 HR아웃소싱기업 규모로는 국내 'Top 10'에 속할 정도다.

이처럼 많은 인력을 갖춘 협동기획은 지난 2011년 5월에는 본사를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송파구 방이동으로 이전해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협동기획은 전국에 분포한 농업인과 각급 농협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력운용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 고용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협동기획은 일반 은행이나 다른 콜센터와 달리 고객층이 도시민보다는 농업 종사자가 더 많은 것이 특징이다.

협동기획은 컨택센터운영을 비롯해 △PM관리 △마트운영지원 △보안관리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을 겸비한 인력을 운영하며, 특히 컨택센터사업을 '비전 2020'으로 설정해 농협 계통회사 점유율 50% 달성 및 외부시장 진출에 매진하기 위해 경주 중이다. 이뿐 아니라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 업체 김환회 대표는 "'결론은 사람'이라는 말이 있듯이 현장관리자(매니저) 교육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현재 상·하반기 리더스아카데미를 개설해 관리자 스킬업 교육을 진행 중이며 전문가 그룹으로의 발전을 위해 별도 맞춤교육을 분기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협동기획은 컨택센터 아웃소싱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고객사 니즈가 발생하기 전 아웃소싱으로 운영 시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마케팅을 강조, 인하우스 센터의 다소 무거운 의사결정 단점을 보완한 풀 아웃소싱 이용의 편리성을 제시하면서 아웃소싱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김 대표는 "협동기획을 농협 토털서비스기업으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인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임직원 복리후생 관리와 가치제공 서비스를 개발해 '같이의 가치'를 이뤄내는 상생경영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동기획은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상담사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상담사들이 일의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사들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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