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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아띠참, 문무 겸비한 특공무술 꿈나무 장학금전달

"건강한 청소년이 국가의 밝은 미래를 만든다"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4.12.18 09:41:32
[프라임경제] 전국 대학생 재능기부 운동본부 아띠참(위원장 조희승)이 지난 14일 (사)한국특공무술협회(총재 임웅환) 송년회에서 특공무술 유단자로서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아띠참신문은 김은수 일산저동중학교 학생 등 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 김상준 기자

열심히 공부하고 문무를 겸비한 학생을 선발해 수여한 이번 장학금은 한국특공무술협회 소속 유단자에 대해 재능기부 아띠참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수상자는 △김은수 일산저동중학교 학생 △차소연 일산저동중학교 학생 △박건 인천가좌중학교 학생 등 3명으로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30만원이 주어졌다.
 
재능기부 아띠참은 이와 같은 장학금 사업 이외에도 △특성화고 학생 장학금 △멘토링 △청춘에 미친 영화제 △재능기부 고구마(재고마) △그린나래어린이 기자단 활동 △청소년 문화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특공무술 겨루기 경연대회 등 사회전반에 걸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희승 위원장은 "특공무술이라는 좋은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여 폭넓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특공무술협회에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며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마음이 따뜻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특공무술협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특공무술이 되기 위해 '여성귀가 안심 도우미'를 비롯해 청소년, 여성, 노약자를 위한 호신술 배우기 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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