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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씨, 신규수주 '150억원' 매출 성장 기대

권익위 35억원·유통기업 L사 83억원 도급계약 체결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5.02.09 14:50:13
[프라임경제] 컨택센터 기반의 CRM 전문기업 MPC(대표 조영광·이하 엠피씨)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한 다수 기업과 150억원 규모 컨택센터 운영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엠피씨는 올 들어 컨택센터 영업이 활기를 띠면서 150억원에 달하는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 엠피씨

엠피씨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정부민원안내콜센터와 △유통기업 L사 △국내 자동차그룹 광고 계열사 이노션 △글로벌손해보험 A보험사 컨택센터 운영과 금융 전산시스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작년 말부터 올해 1월까지 최근 2개월 새 맺은 수주로 이노션 4억원과 △유통사 83억원 △손보사와 16억원 △비영리금융기관 12억원의 운영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현재 정부민원안내콜센터 운영계약과 함께 누적 신규 수주액은 150억원에 달한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들의 민원접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제고해 부처별로 운영 중인 민원상담 전화번호를 합쳐 정부 단일 대표전화 '110'을 꾸리고 있다. 

엠피씨는 이 가운데 △110 정부민원안내센터 △행정자치부 △국가보훈처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청을 포함, 총 5개의 주요 정부부처 민원상담 업무를 맡았다.

이와 더불어 공공기관과 추가계약을 준비 중이며 의료기관 컨택센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서비스 분야 영역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조영광 대표는 "그동안 인정받은 컨택센터 운영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다양해진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엠피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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