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 콜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이 지난 17일 수원지사 1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본사 김정근 경영본부장을 비롯, 협력사인 홍문표 ktis 본부장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김용길 고객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현판 제막식, 콜센터 시찰, 우수직원 포상 등 다채롭게 전개됐다.
도로공사 콜센터의 진화는 계속돼왔다. 성남사옥에서 수원지사로 콜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 외에도 지난 2009년 통합콜센터(1588-2504)를 개소한데 이어 2011년에는 KS인증을 획득해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올 2월에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해 상담 편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이전에 앞서 한 달 전부터 이전에 따른 상담사들의 이직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 출퇴근 시 카풀 활용 및 셔틀버스 투입을 결정하는 등 대부분의 상담사들이 이직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상담석도 50석에서 70석으로 확장 이전함은 물론 시간선택제 일자리도 20명을 채용해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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