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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세럼으로 환절기 탈모 이겨내세요"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5.09.14 22:25:12

[프라임경제] 탈모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왔다. 가을철에는 큰 일교차로 두피의 유분과 수분의 균형이 무너지고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져 탈모가 심해지기 쉽다. 이에 따라 탈모 예방을 위한 두피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을 환절기가 찾아옴에 따라 탈모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서 두피 전용 세럼을 활용해 두피 관리에 힘쓰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탈모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두피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두피 화장품의 수요도 함께 점증한 것.

여기 대응해 LG생활건강 엘라스틴은 모발 속까지 영양과 탄력을 부여하는 '엘라스틴 바이오테라피 세럼'을 선보였다.

바이오테라피 세럼은 모발 손상케어 특허 기술인 '바이오네라(BIO-NERA)' 기술을 적용해 손상모발을 99%까지 개선해주는 효과를 낸다. 프로폴리스추출물, 마린콜라겐, 모링가오일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모발에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준다.

좌측 부터 LG생활건강 '엘라스틴 바이오테라피 세럼', 가라사대 주식회사 '스켈프 토닉세럼', 츠바키 '헤드 스파 스파클링 세럼' ⓒ 프라임경제

부드러운 로션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엘라스틴 바이오테라피 라인은 세럼 이외에 샴푸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라사대 주식회사는 식약처로부터 탈모방지 및 양모 효과를 인정받은 두피 전용 세럼을 내놨다. 가라사대 '스켈프 토닉세럼'은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의약외품으로 두피 피지조절 및 가려움 완화에 효과가 있다.

모발을 튼튼하게 만들어줘 탈모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스켈프 토닉세럼은 뉴질랜드 산 소나무로부터 추출한 소나무 수피 추출물과 식물성분 복합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모발과 두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샴푸 후 적당량을 뿌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헤어케어 브랜드 츠바키는 스파클링 거품을 활용한 '헤드스파 스파클링세럼'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츠바키 헤드스파 스파클링세럼은 톡톡 터지는 스파클링 성분을 활용해 두피 보습과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세이지오일, 동백꽃추출물, 로즈힙열매오일 등이 두피에 수분을 공급해 건조함을 방지해준다. 스프레이 통을 충분히 흔든 후 두피에 분사한 다음 거품을 손으로 누르며 마사지하면 된다. 스프레이 분사형으로 액체가 흐르지 않고 끈적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두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두피 화장품 사용과 더불어 균형 있는 식단, 충분한 휴식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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