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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강남교보타워 인근 311실 규모 오피스텔 수주

지하철 2호선·9호선·신분당선 '트리플 역세권'…임대수요 풍부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5.10.21 10:27:26

[프라임경제] 현대비에스앤씨가 강남교보타워 인근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현대비에스앤씨는 강남교보타워 뒤편에 위치한 지하 8층~지상 15층 규모 '현대썬앤빌 신논현(가칭)'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썬앤빌 신논현 투시도. ⓒ 현대BS&C

현대썬앤빌 신논현은 전용면적 16.98㎡에서 21.36㎡까지 6개 타입·총 311실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이 단지와 불과 50m 떨어져 있으며, 지하철 2호선도 걸어서 10분 거리다. 특히 내년 상반기 신논현역이 강동권역으로 확장개통 될 예정이며, 지하철 2호선 역시 신분당선과 연계돼 3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에도 인근 반포IC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임대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인근 삼성타운을 비롯해 대기업 사옥이 여럿이며, 주변에 영화관·병원·터미널·식당·학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설동진 현대비에스앤씨 본부장은 "저금리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과 은퇴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입지, 교통, 생활환경의 조건을 두루 충족시키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조건을 고루 갖춘 현대썬앤빌 신논현이 투자자들을 만족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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