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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분양 역대 최대 한숲시티 "또 다른 세상"

'착한분양가' 3.3㎡당 799만원 "1억4000만원에 내집마련 기회"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5.10.21 17:28:09

[프라임경제] 연말 분양시장을 수놓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용인 한숲시티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넓고, 크고, 싸다'. 약 70만㎡ 땅에 6800가구를 지어 3.3㎡당 평균 799만원에 공급하겠다는 게 골자다. 

일단, 메리트는 충분히 있어 보인다. 용인시 전세가보다 낮은 분양가에 내 집 마련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더욱 뚜렷이 알 수 있다. 

부지조성 공사가 한창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현장. = 박지영 기자

동탄신도시 나루마을에 소재한 월드반도 전용 115㎡ 경우 4억1500만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비슷한 크기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전용면적 112㎡가 평균 2억7590만원이다. 실제 월드반도 전용 115㎡ 전세가는 3억2000만원으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매매가를 훨씬 웃돈다.

심지어 중소브랜드인 용인 기흥구 새천년그린빌 4차 경우에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보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비싸다. 새천년그린빌 4차 전용면적 105㎡ 매매가와 전세가는 각각 3억8000만원·3억원이다.

즉,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매매가가 주변 다른 아파트 전세가보다 2410만~4400만원 가량 싼 셈이다.    

◆신도시급 대단지…특화 프리미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도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은 전 연령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단지 내 6개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아름다운 호수에서 사색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파크(Library Park)'를 비롯해 입주민 휴게공간인 '피크닉 파크(Picnic Park)', 대규모 어린이 놀이공간인 '칠드런 파크(Children Park)', 산책 숲길 '포레스트 파크(Forest Park)', 실내외 수영장과 사우나시설이 갖춰진 '스포츠 파크(Sports Park)',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수생식물이 생식하는 '에코 파크(Eco Park)'가 바로 그것이다.

750m에 달하는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 사진은 길이 100m짜리 시범모형. = 박지영 기자

쇼핑·생활·문화·교육도 모두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일단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내에는 시립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2곳·중학교 1곳·고등학교 1곳이 개교할 예정이며, 지구대·우체국·주민센터 등 기본 관공서도 별동 건립된다.

쇼핑·문화생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신사동 가로수길(680m)과 정자동 카페골목(400m)을 압도하는 스트리트몰 '한숲 애비뉴(750m)'이 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단일분양 역대 최대 규모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 배치도. = 박지영 기자

이뿐만 아니다. 투자처로서도 손색이 없다. 입주예정인 2018년 국지도 84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상반IC를 통해 동탄2신도시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보다 앞선 2016년에는 국지도 23호선과 82호선이 연장·확장되며, 같은해 KTX와 GTX 동탄역이 개통예정으로 교통상황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2021년 오산~이천 간 제2외곽순환도로가 뚫리는 등 갖가지 개발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2016년 6월 GTX 동탄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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