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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백화점·이마트 도보 3분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일반분양 336가구 중 80% 전용 59㎡…교육특화 커뮤니티 눈길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5.10.23 14:30:54

[프라임경제] 삼성물산이 이달 말 서울 성북구 길음동 498번지 일대에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를 공급한다.

성북구 길음재정비촉진지구(이하 길음뉴타운) 2구역 재개발사업인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24개동·총 2352가구 규모로 일반분양분 336가구 중 전용면적 59㎡가 전체 80%를 차지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70가구 △84㎡ 65가구 △109㎡ 1가구다.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조감도. ⓒ 삼성물산

길음뉴타운은 이미 1·5·6·8·9차 5개 단지에 5000여가구 규모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된 곳으로, 이번 6차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까지 더해지면 신도시급 덩치를 자랑하게 된다.
  
보육과 교육을 강화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을 비롯해 유치원 1곳·키즈클럽 등이 설립되며, 어린이전용 놀이시설인 키즈 짐나지움도 들어선다.

또한 놀이·자연환경·운동존으로 구성된 다양한 키즈 존과 각 키즈공간을 잇는 안전보행로 '오렌지 밴드'도 조성된다.

이 밖에 커뮤니티인 '클럽 래미안'에는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으로 구성된 'HEALTH ZONE'과 문고·스터디룸이 갖춰진 'STUDY ZONE', 카페·주민회의실로 꾸민 'CULTURE ZONE', 방문객 공간 'GUEST HOUSE' 등 테마별 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각 가구 내에는 다양한 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12인치 스마트 HAS·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스마트홈 앱 2.0 등 스마트 시스템과 자동 세대환기 시스템·스마트 스트로벤 렌지후드·LED램프·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 입주민 주거환경을 한층 높였다.

설계뿐 아니라 서울서 손꼽히는 뛰어난 입지도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만의 자랑거리다. 걸어서 3분 거리에 현대·롯데 백화점과 이마트·CGV 등 편리시설이 자리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북서울 꿈의 숲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3분 거리며, 북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 집입도 용이한 편이다. 특히 멀지 않아 동북선경전철이 착공예정으로 도심이동 및 강남 출퇴근 시간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게다가 서울 도심서 보기 드문 평지에 지어지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입주시기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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