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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역연기 병사 2차 특채

북한 목함지뢰·포격도발 전역 늦춘 장병 14명 채용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5.10.25 16:03:05

[프라임경제] 지난 8월 북한 목함지뢰·포격도발 당시 스스로 전역을 늦춘 장병 14명이 롯데그룹에 취업했다.

롯데그룹은 26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사옥에서 7개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역연기 장병 14명에 대한 특별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장병들은 이미 입사가 결정된 까닭에 전형과정서 면담을 통해 적합한 직무와 계열사를 정하게 된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달에도 취업의사를 밝힌 전역연기 장병 10명을 채용해 이달 5개 계열사에 배치한 바 있다.

한편, 롯데그룹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이른바 '국가기여형 인재채용' 일환으로 보훈대상자 40여명을 특별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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