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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회장, 역사서 '미명 36년 12768일' 출간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위해 세 번째 역사서 출판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5.10.29 19:11:59

[프라임경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6·25전쟁 1129일' '광복 1775일'에 이어 세 번째 역사서 '미명(未明) 36년 12768일'을 출간했다.

이중근 회장은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미명 36년 12768일' 출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미명 36년 12768일' 출간에 맞춰 진행된 출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박지영 기자

이 책은 1910년 8월29일 경술국치에서부터 1945년 8월14일 광복전야까지 1만2768일간의 역사를 있었던 그대로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각각 '6·25전쟁 1129일' '광복 1775일'을 출간, 젊은 세대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6·25전쟁 1129일' 요약본은 현재까지 800만부 이상 보급됐으며, 영문으로 번역해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 보급 중이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역사는 모순과 함께한다"며 "목적을 위한 해석이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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