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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1500가구 규모 첫 자이 상륙

청주 최초 브랜드아파트…분양권 전매제한 없어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5.11.04 11:33:44

[프라임경제] GS건설이 오는 12월 초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 '청주자이'를 분양한다. 청주자이는 청주에 처음 공급되는 브랜드아파트로 도시개발사업 구간인 방서지구 내 위치해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청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16개동·총 1500가구 규모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35가구 △59㎡B 59가구 △73㎡A 166가구 △73㎡B 51가구 △84㎡A 683가구 △84㎡B 253가구 △101㎡ 145가구 △108㎡ 8가구(펜트하우스)다.

오는 2018년 10월 입주예정인 청주자이 투시도. ⓒ GS건설

청주자이의 가장 큰 특징은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한 4베이 구조라는 점이다. 또한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변형 공간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 지상은 차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거리 중 하나다. 단지 주변으로 무심천과 월운천이 흐르며, 운동중·용암중·원평중·청석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청주 제1순환로와 제2순환로 사이에 위치한 데다 제3순환로 제1·3구간이 최근 개통됐으며, 조만간 제2구간도 곧 개통될 예정이다.

방서지구는 46만4225㎡ 규모로 공동주택 37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주택공급이 완료되면 1만1000여명을 수용하는 주거 밀집지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방서지구 남측으로 상당구 행정업무지구 조성계획에 따라 상당구청 이전과 남부터미널 신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남지구개발과 연계하여 상당생활권 개발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상대 GS건설 청주자이 분양소장은 "청주 방서지구는 두 개의 천을 끼고 있는 쾌적한 환경부터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며 "더불어 청주자이는 청주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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