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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창립 30주년 '사랑의 연탄나눔'

전국 13개 시도회·회원사 임직원 참여…연탄 8만장 지원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5.11.06 17:32:25

[프라임경제]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김문경)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택업계의 위상을 제고하고,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9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90명 등 총 2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8만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장(오른쪽)과 회원사 임직원들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 대한주택건설협회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서울시회 사무처 및 회원사 임직원 등 40여명은 6일 오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 용산구 백범로 99가길 12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9가구에 2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협회 관계자는 "중앙회와 서울시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총 2만5000장을 후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공적 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적극 전개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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