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11월 중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용지 14-1·14-2블록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지하 7층~지상 20층·1개동·총 650실 규모로, 전용면적은 19㎡부터 82㎡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갖가지 개발호재와 풍부한 임대수요다. 일단 사업지 주변으로 강동첨단업무단지와 신세계유니온스퀘어·엔지니어링복합단지·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있다.
그중 강동첨단업무단지는 삼성엔지니어링 외 10여개 기업이 들어설 예정으로, 상주인원만 약 2만명에 달한다. 또 2017년 개발예정인 엔지니어링복합단지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는 약 200개 기업체 및 신지식사업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내년 완공예정인 초대형 쇼핑몰 신세계 유니온스퀘어는 쇼핑·여가·외식·문화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교외형 복합쇼핑몰로, 근로자만 7000여명에 달한다.
◆미사 내 가장 핵심위치…입지경쟁력 뛰어나
교통 및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단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초역세권이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강남은 물론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한강과 미사리조정경기장이 있고, 망월천 및 근린공원이 형성돼 있어 도심서 찾아보기 힘든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내부는 전실 주방빌트인시스템이 적용되며, 집안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계획돼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일례로 전용면적 19㎡는 원룸형 타입으로 계단하부와 다락에 별도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테라스가 있는 전용 36㎡는 침실과 다락·계단하부에 다양한 수납시설 및 'ㄷ자형' 주방을 제공한다.
전용 39㎡는 침실과 다락에 수납공간이 생기며, 계단하부에는 거실과 주방양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된다. 반면, 전용 62㎡는 계단하부와 다락에 수납공간이 생기고,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주방에는 'ㄷ자형' 식탁을 제공한다.
◆관리비 절감시스템 도입 '최첨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입주민의 도심라이프를 지원해주는 도시생활 편의특화형 오피스텔이다.
일단 코인세탁실·무인택배시스템을 마련해 바쁜 도시생활을 지원하며,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디지털도어록·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 보안시스템을 갖춰 다양한 범죄로부터 예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200만 화도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도 확 줄였다. 먼저 대기전력을 차단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대기전력 차단시스템과 방마다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 온도제어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하주차장에는 보행자와 차량 동선에 따라 조명 밝기가 달라지는 S-IT LED조명시스템이 지원되며, 친환경 빗물재활용시스템도 마련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초역세권 핵심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투자가치 높은 오피스텔"이라며 "주변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강남생활권이 가능한 입지여서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7에 마련돼 있으며, 11월 말 개관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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