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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최초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 2월 분양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 총 57개 점포…최적 입지 자랑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6.02.03 11:18:22

[프라임경제]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가 이달 말 1차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광명역파크자이는 GS건설이 광명역세권지구에 짓고 있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단지로, 1·2차 총 2653가구 규모다. 

광명역파크자이 1차 상업시설은 광명역세권 내 최초 스트리트형 상가로 1·2층 일부 점포에 테라스를 갖춘 게 특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은 광명역파크자이1차에 조성되며, 지상 1층~지상 2층 총 57개 점포 규모다. 층별 점포수는 △1층 43개 △2층 14개다.

광명역파크자이 1차 상업시설 투시도. ⓒ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은 KTX광명역 바로 앞 대로변에 위치할 예정이며,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특히 광명역파크자이는 이번 1차 상가를 시작으로 향후 2차와 광명역파크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상가분양을 통해 KTX광명역 대로변을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업시설로 꾸린다.

한편,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은 KTX광명역 내에 마땅한 상업시설이 없는 만큼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MD구성을 선보인다.

1층에는 생활편의시설 및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층에는 식음·병의원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 1·2층 대부분 점포에 서비스 면적으로 테라스가 제공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이 크고 다양한 형태의 이용이 가능하다.

전용률이 높아 실면적 활용도도 우수하다.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 전용률은 62%다. 주변 단지 내 상가와 중심상업지구 전용률이 50% 내외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여기에 대다수 점포가 기둥 없이 구성되는 만큼 점포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광명역파크자이 1차 상업시설은 서남부권 요충지로 거듭나는 광명역세권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연간 약 700만명이 이용하는 KTX광명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명역세권지구는 주변으로 총 2만7042명, 9744가구의 배후수요의 밀집이 예정했다.

아울러 인근에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광명미디어아트밸리 △석수스마트타운이 조성될 예정인 만큼 상권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광명역세권지구에는 이미 △이케아 △코스트코 광명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마트가 입점해 운영 중이어서 스트리트형 상가인 광명역파크자이 1차 상업시설이 조성되면 일대전체가 서남부권 최대 광역상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역파크자이 1차 상업시설 분양관계자는 "상가 바로 뒤에 축구장 20배 규모(19만㎡)에 이르는 대형 공원인 새물공원(가칭)이 조성돼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신안산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계통예정인 만큼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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