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이 좋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

견본주택 개관 3일째 누적방문객수 1만5000명

[프라임경제] 지난 19일 개관한 경기 평택시 용죽지구 '비전 아이파크 평택' 견본주택에 주말 3일 간 1만5000명이 몰렸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견본주택 개관일인 19일 오전부터 끊이지 않았으며, 개관  3일째인 21일 낮 12시에는 누적방문객수 약 1만5000명을 기록했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첫 사업지로, 평택시에선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이파크 단지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 견본주택에 내방한 방문객들 모습. ⓒ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올해 첫 사업지가 그동안 아이파크 브랜드가 없던 평택에서 진행되는 만큼 아이파크의 주택공급 노하우를 잘 적용한 최상의 주거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했다"며 "수요자들 역시 브랜드의 가치와 상품성에 대한 관심이 높고 현장반응도 좋아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실제로 이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 반응 또한 긍정적이었다. 무엇보다 평택 부동산시장에 대한 발전가능성을 높게 보는데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의 실속 있는 설계와 뛰어난 입지를 강점으로 꼽았다.

개관 당일 견본주택을 방문한 김민철(44세)씨는 "아이파크하면 고급아파트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막상 와보니까 면적도 넓게 잘나오고 특히 드레스룸이나 펜트리 같은 수납공간활용이 뛰어나 마음에 들었다"며 "입지도 좋아 청약을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평택시 비전동 메이저 브랜드 타운인 용죽지구 A1-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7층·7개동·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98가구 △84㎡A 231가구 △84㎡B 76가구 △103㎡ 80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전 가구 선호도 높은 4베이·판상형 구조다.

주변입지도 뛰어나다. 단지는 북측으로 대규모 배다리 저수지를 품은 배다리 생태공원이 마주해 있어 쾌적성이 우수하며, 또 단지 맞은편에 초·중·고 학교부지가 위치해 아이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평택고·비전고 등 평택 명문학군이 있는 비전동 학군에 속하며 비전동 학원가 등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