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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 오는 3월 분양

1348가구 배후수요…지상 1~2층·14개 점포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6.02.25 11:54:45

[프라임경제] GS건설 최초 민간임대아파트인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가 다음 달 투자자들을 찾아간다.

GS건설은 다음 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일원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 14개 점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14개 점포로 내달 입찰예정이며, 중소형 1348가구 배후수요를 둔 대단지 독점 상점이다. 특히 올 5월12일 입주를 앞두고 있어 상가분양 시 바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 투시도. ⓒ GS건설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요즘 트렌드인 '스트리트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후면 상점 없이 모든 상가가 대로를 접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 지상 3층이 아파트 최저층인 만큼 입주민이 2층을 거쳐 1층으로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2층 상가 접근성 또한 다른 상가 2층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각 점포별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개경쟁입찰 방식이란 미리 내정가를 정해놓고 최고가를 쓴 사람이 낙찰하는 방식이다. 점포당 입찰보증금은 500만원이며, 1층 내정가는 1억5000만원부터 시작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불당지구와 스마트시티에 공급된 단지 내 상가 경우 1층 소규모 점포 한 칸이 최소 3억~4억원 수준"이라며 "그러나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1층이 1억5000만원부터 시작하는 데다 타 상가에 비해 독점 상가로 고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천안은 물론 인근 지역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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