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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일장일단] '안성의 메인' 시티 프라디움

중심서 누리는 '한걸음' 프리미엄…인테리어 선택제 '눈길'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6.02.26 16:53:39

[프라임경제] '교통·교육·생활·자연·투자성'이 어우러진 꿈의 주거환경이 마침내 실현됐다. 이달 초 대표 법인명을 '시티건설'로 변경한 옛 중흥종합건설의 첫 분양사업지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이 바로 그곳. 

26일 오전 11시 견본주택을 개관한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8개 동·총 688가구 규모로, 아양 택지개발지구 내 C-1블록에 자리할 예정이다.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 전경. = 김명봉 기자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84㎡ A타입 550가구 △84㎡ B타입 45가구 △84㎡ C타입 48가구 △94㎡ A타입 25가구 △94㎡ B타입 2가구 △95㎡ 2가구 △107㎡ 16가구로, 전체 93%가 선호도 높은 84㎡로 이뤄져 있다.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의 강점은 '투자성'이다. 아직까지 안성은 '착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옆 동네 격인 평택만 해도 신규 분양가가 지난해 9월 기준 평균 3.3㎡당 919만원인 반면, 자차로 15분 거리인 안성은 여전히 7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잇단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뛰어난 편이다. 오는 2020년 계통예정인 평택~안성도시철도를 시작으로 2022년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사업인 서울~안성 구간이 완공되며, 3년 뒤 전 구간이 준공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5년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서울에서 세종까지 1시간1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단지 인근 교통망도 우수하다. 남안성IC가 단지와 고작 6㎞ 떨어져 있으며, 38번 국도가 인접해 옆 도시로의 접근성이 준수하다.

주부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과 넉넉한 수납장. = 박지영 기자

아양 택지개발지구 정중앙에 위치한 까닭에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와 안성시립중앙도서관·안성병원이 자리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상업시설개발이 계획돼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만의 자랑거리다.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으며, 알미산공원·안성천 등 자연 조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자녀 교육도 걱정할 필요 없다. 근린공원 건너편 땅이 바로 초·중·고교 부지로, 도보권 교육인프라를 갖췄다. 

주변환경 만큼 단지 내 설계와 시설도 손색이 없다. 일단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풍부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까지 잡았다.

또한 가구 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간거리를 최대 93m나 띄웠다. 특히 지상의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는 안성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입주민을 고려한 편의시설과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주차장에는 직진입이 가능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으며, 안전을 위해 단지 내 첨단 디지털 도어록·고화질 폐쇄회로(CC)TV·원격검침시스템을 도입했다.

붙박이장과 함께 드레스룸이 설치된 시티 프라디움 84㎡ 안방 전경. = 박지영 기자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특화설계 및 입주민 선택 폭을 넓인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시티건설은 입주민 스타일에 따라 각 가구 인테리어를 '어반'과 '모던' 중 택할 수 있도록 했다.

어반은 심플함 속에 세련된 감각으로 젊은 도시 감성을 채워주며, 모던은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품격 돋는 생활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저층부 일부가구 경우 테라스를, 최상층은 다락시공을 통해 각각 공간활용 및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도록 차별을 뒀다.

여기에 '착한분양가'는 덤이다.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 후반대로, 2007년 11월 입주한 인근 한빛마을 우남퍼스트빌(486가구)보다 저렴하다. 일례로 전용면적 84㎡ 기준층 기준 우남퍼스트빌 매매가는 2억8500만원인 반면,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2억6900만원 수준이다.

즉, 기존에 살던 집을 팔고 새집으로 이사해도 오히려 돈이 남는 셈이다.

최영수 분양소장은 "사업지가 위치한 안성 아양지구는 서울로 쳤을 때 강남이고,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우남퍼스트빌과 신원아침도시는 타워팰리스라고 볼 수 있다"며 "하지만 시티 프라디움이 상업시설과 근린공원, 교육시설 바로 옆 노른자위 땅에 위치하게 되면서 랜드마크 단지는 곧 변경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 청약일정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3일·2순위 4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0일이며, 계약일은 15일부터 17일까지다. 시티건설은 수요자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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