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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중화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1·7호선 더블역세권…중랑천·봉화산 경관 우수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6.02.29 14:39:39

[프라임경제] 서울 중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SK건설 손에 쥐어졌다.

SK건설은 롯데건설과 함께 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1951억원에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중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 ⓒ SK건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8개동·총 1055가구 규모며, 이중 조합원 물량은 418가구다.

중화1구역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 접한 역세권 단지로, 1호선 신이문역과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중랑천 중화수경공원과 봉화산 등 자연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2실장은 "중화1구역은 교통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 등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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