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 중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SK건설 손에 쥐어졌다.
SK건설은 롯데건설과 함께 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1951억원에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중화1구역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 접한 역세권 단지로, 1호선 신이문역과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중랑천 중화수경공원과 봉화산 등 자연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2실장은 "중화1구역은 교통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 등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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