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희건설은 목포 최초 1115가구 규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시공한다.
서희건설은 3일 지역주택조합 '목포 석현 서희스타힐스(가칭)' 주택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마련을 위해 지역단위로 조합을 결성, 직접 사업주체가 돼 토지를 확보하고 건설사에 시공을 맡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가아파트' '아파트 공동구매'라는 애칭이 생긴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실제 목포 석현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조합원 모집가는 현재 아시아신탁을 통해 분담금 수납 및 사업비 진행을 처리하고 있다.
목포시 석현동 850 일원에 위치한 목포 석현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지상 20층·11개 동·총 1115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은 선호도 높은 59·76·84㎡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단지는 4베이 위주 설계로 전면 폭을 확대해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에도 신경 썼다. 단지 인근에 임성초·하당중·목포중·목포가톨릭대가 자리해 교육환경이 뛰어난 편이며, 초등생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 2대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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