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아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청라지구 A블록 '청라 모아미래도'가 청약 접수 실시 결과 순위 내 마감했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라 모아미래도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414가구 모집에 총 679명이 청약을 접수, 평균 '1.64대 1'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경쟁률은 3.70대 1이었으며, 전용면적 71㎡ B타입 2순위 수도권에서 나왔다.
반면, 71㎡ C타입은 124가구 공모에 총 166명이 청약통장을 제출해 평균 1.34대 1 경쟁률을 보여 모든 평형이 수요자 관심을 받았다.
청라 모아미래도는 청라지구 내 마지막 소형아파트로 그만큼 희소성이 높은 편이다. 또한 소형평형임에도 대형팬트리와 드레스룸을 갖춰 생활편의성을 배가시켰다.
이 업체 양희웅 본부장은 "청라 모아미래도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생활편의성을 높인 실속형 단지"라며 "청라지구의 개발호재와 더불어 소형아파트 희소성까지 누릴 수 있어 이번 청약 역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라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지상 25층·5개동·총 418가구 규모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069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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