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피데스피엠씨가 이달 경기도 고양시 고양삼송지구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결합한 '힐스테이트 삼송역' 976실을 공급한다.
상업 9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지하 5층~지상 49층·4개동·총 976실로 현대건설이 시공하며, 이 중 일부는 테라스하우스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신분당선은 삼송역에서 강남·수원 광교·화성 봉담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해 개통한 원흥~강매 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수색로·서울외곽순환도로·인천공항 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올 하반기 고양 화정~은평구 신사를 잇는 광역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인근 연신내역에서 환승하면 대화역과 삼성역·동탄역까지 갈 수 있는 GTX가 오는 2022년 완공을 기다린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힐스테이트 삼송역만의 자랑거리다. 일단 단지 바로 앞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창릉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북한산 국립공원·노고산 도시자연공원·서오릉 도시자연공원·오금천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뽐낸다.
또 삼송지구에 일산 현대백화점 약 4배에 달하는 36만㎡ 규모 신세계복합쇼핑몰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인근 원흥지구에는 이케아 2호점이 입점 된다. 은평뉴타운에는 롯데몰 은평점과 은평성모병원이 착공에 들어갔다.
박도업 피데스피엠씨 부장은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약 19~25평 정도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텔로 인근 소형 주택공급이 거의 없어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삼송역 1·2번 출구와 바로 붙어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초고층으로 조성돼 삼송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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