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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 첫 롯데캐슬 골든힐스 4월 분양

단지 바로 옆 길원초…북한산국립공원 조망 갖춰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6.03.14 15:21:50

[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길음3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건축한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를 오는 4월 분양한다.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5개동·총 399가구 규모며, 이중 22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 주택형 모두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틈새평형인 전용면적 73㎡도 일부 포함돼 있다. 

이 단지의 강점은 입지다.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경전철 우이신설선 교통호재를 누릴 수 있으며, 북한산국립공원 지류 끝 부분에 위치해 그린 조망권까지 갖췄다.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야경투시도. ⓒ 롯데건설

단지 북서쪽으로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서측으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릉, 북동측으로는 66만㎡ 규모 북서울 꿈의 숲이 위치해 있다.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교육환경까지 뛰어난 편이다. 단지 동쪽으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마트·CGV·길음시장이 있고, 단지 인근에 북악중·영훈국제중·대일외고·계성고·고대사대부중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길원초가 있어 어린자녀 통학문제를 걱정할 필요 없다.

교통호재 수혜를 받는 점도 장점이다.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경전철 우이신설선 노선 정릉삼거리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총 11.4km 길이로 북한산역에서 신설동역까지 총 13개 정거장으로 건설되며, 이를 통해 성신여대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2호선) 환승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소문로·내부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 접근이 좋아 서울도심 및 주변 위성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약 125만여㎡ 규모 길음뉴타운은 지속적인 개발사업에 따라 강북권에서 제1의 주거지역으로 선호 받고 있으며 고층 아파트촌(村)으로 탈바꿈하는 중이다. 특히, 길음3 재정비촉진구역은 막바지 분양인 만큼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최익주 분양소장은 "현재 성북구가 서울에서 가장 높은 전세가율 80%(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를 기록하고 있고, 사업장이 위치한 길음뉴타운 전세가율은 87%를 육박하고 있는 만큼 벌써부터 문의가 꾸준하다"며 "새로 도입된 롯데캐슬의 BI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에 걸맞게 상품 설계도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내달 미아사거리역 롯데백화점 북측에 위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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