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티소프트, 데이터베이스 쿼리 시장에 '라온SQL'로 도전

업무·개발 생산성 대폭 향상…개발비용 절감 기대

[프라임경제] 현재 Database Query Tool(데이터베이스 쿼리 툴)시장은 국·내외 몇개 기업이 점유하고 있다. 

이런 데이터베이스 쿼리 툴 시장 상황에서 엠아이티소프트(대표 장성훈)가 특화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쿼리 툴 '라온SQL'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온SQL'은 다양한 편집 및 쿼리 작성 기능을 비롯해 △프로그래밍 및 디버그 기능 △SQL 튜닝 기능 △DBA(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데이터베이스의 전체적인 관리 운영에 대한 최고의 책임을 지는 개인 또는 집단) 지원 기능 등이 포함돼 있으며, 사용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심플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통계분석 기법을 적용한 'SQL 응답시간 예측 기능'과 실행중인 SQL의 수행상태 및 성능정보를 보여주는 'Viewing Execution LOG(보이는 실행로그)' 기능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라온SQL'은 현재 오라클버전이 출시돼 많은 기업과 사용자가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엠아이티소프트는 향후 다른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에도 '라온SQL'을 지원 할 예정이다. 

장성훈 대표는 "그동안의 데이터베이스 컨설팅 기술력과 기업용 솔루션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라온SQL'이 IT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개발자 및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라온SQL'을 통해 업무 생산성과 개발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켜 개발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엠아이티소프트는 홈&쇼핑에 '라온SQL'을 납품함과 동시에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배포, 다양한 사용자층 확보에 적극 나서며 국내 및 해외 데이터베이스 쿼리 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