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도 생태관광지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오는 29일까지 서울송파도서관 다솜갤러리에 전시된다.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23일부터 일주일 간 송파도서관 다솜갤러리에서 남도 생태관광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도서관은 주말에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으로 하루 평균 5000여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국가정원 제1호인 순천만을 비롯해 순천만자연생태공원·송광사·선암사 등 주요 생태 관광사진 50여점이 걸리며, 서울시민들에게 남도의 매력을 충분히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채승연 순천시관광진흥과장은 "도심 속 시민들에게 순천의 아름다운 생태관광지를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5월5일부터 개최되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 박람회'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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