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신공영이 28일 캄보디아 21번국도 개선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는 한화 약 456억원이며 재원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금으로 충당된다. 공사는 지난해 4월 시작돼 오는 2017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착공식에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김원진 현지 한국대사·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한신공영 측은 "캄보디아 21번국도 공사는 그동안 베트남 이외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이 첫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번 수주와 같이 EDCF처럼 재원이 확실한 공사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영토를 적극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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