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서산동문 꿈에그린 4월 분양

교육·교통·인프라 3박자…2017년 성연~음암 간 도로개통

[프라임경제] 한화건설이 오는 4월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일원에 총 471가구 규모 '서산동문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3층·8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동문동은 관공서 밀집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서산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10만여 고용인구 창출과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서산동문 꿈에그린 투시도. ⓒ 한화건설

단지의 강점은 주변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다. 서산 도심권과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649번 지방도와 29·32번 국도를 통해 당진·태안·대산·홍성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이동도 수월한 편에 속한다.

특히 2017년 성연~음암 간 신설도로가 개통될 경우 인근 서산테크노벨리나 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산시청이 가깝고 부춘산체육공원·을음산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서산 동문동은 학군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지역이다. 지역 내 명문학군인 서령중·고교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동문초·서동초·서산시립도서관·청소년수련관이 자리해 있다.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단지 중앙 하늘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및 공용공간을 갖췄다. 또한 아동돌보미센터·스터디공부방 등 교육특화시설 도입을 검토 중이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서산동문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 교육·교통·인프라가 매우 우수해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