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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상가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6.04.11 12:10:07

ⓒ 삼성물산·현대건설

[프라임경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670 일대에 짓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가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상가는 지하1층~지상4층 100개 점포로 구성되며 2017년 2월 입주 예정인 지하3층~지상 35층 51개동, 총 3658세대의 대단지를 고정수요 상권을 확보하게 된다.

단지 내 대부분 입주민의 보행 동선이 상가를 거쳐가게 돼 있어 고정수요가 안정적이고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인근 주택 단지 내 상가가 노후화 돼 추가 수요 유입이 가능하고 주변 아파트단지에서 차량과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상가는 소위 항아리 상권이라 불리우는 지역으로 특성상 특성상 독립된 상권이 더 이상 팽창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이다.

유동인구는 많지만 흘러가는 상권은 상대적으로 소비율이 떨어지지만 아파트 등을 배후로 두고 있는 항아리 상권은 소비층이 입구로 들어오면 외부로 잘 유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 상가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인 역세권에 속한다. 인근에 지하철 9호선 연장(2020년 예정)과 8호선(2017년 예정)이 위치하게 된다.

한편, 총 3658세대 중 중소형 평형이 전체 단지의 97%를 차지하는 단지 특성과 고급 주거단지에 걸맞은 서비스 업종, 고품격 어린이 교육시설 및 학원, 식료품점, 고급 인테리어점, 음식점, 카페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고려한 업종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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