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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생활권'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GTX용인역 이용 시 서울 강남까지 10분대 진입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6.04.23 12:58:56

[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상미지구 지구단위계획 내 A6블록에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를 선보인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 3층~지상 34층·11개동·총 1597가구 규모며, 전 가구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졌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투시도. ⓒ 롯데건설

단지가 들어설 상미지구는 면적만 23만7800㎡며, 향후 약 4000여 아파트와 편의시설 등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상미지구는 경부와 용인~서울·영동고속도로가 모두 지나가는 서울의 진입로로 흥덕지구·기흥역세권 중심에 자리해 신흥 주거타운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 오는 2022년 GTX 용인역(가칭)이 개통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 10분대 도달할 수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2020년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신갈오거리역(가칭)'이 개통되며, 에버라인 연장계획에 따라 기존 마지막역인 기흥역에서부터 신갈오거리~흥덕~영덕~광교신도시까지 뚫리게 된다.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롯데마트를 비롯 이마트 흥덕점·이마트트레이더스·코스트코 공세점 등이 인접했으며, 광교와 흥덕·영통 도심과 반경 3㎞로 기존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한 편이다. 지구 바로 인근에 17만5492㎡ 규모 국내 최대 자동차복합문화 매매단지 '남서울오포허브'가 조성될 예성이다. 남서울오포허브는 자동차 매매뿐 아니라 쇼핑·여가·취미·레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단지로, 향후 상주인원은 약 6000~7000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 밖에 태광그룹이 1조원을 투자할 '태광 콤플렉스시티'도 조성을 추진 중이다. 태광은 100만㎡ 부지에 태광산업 섬유소재 R&D센터와 방송문화콘텐츠센터·계열사 산업·물류 단지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에 신경 썼으며, 분양가 또한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될 예정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측은 "수원·신갈IC 인근 지역은 도시개발을 통해 새단장이 활발히 이뤄져 타 지역 간 교통망이 잘 형성돼 있다"며 "특히 GTX용인역 교통호재가 이어져 지역 내 새 중심 거점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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