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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행복주택 최고경쟁률 '2012대 1'

'철도부지' 서울가좌역 청약경쟁률 47.5대 1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6.04.26 16:59:30

[프라임경제] 올해 첫 행복주택 청약에 2만3000여명이 몰렸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가좌역과 서울 상계장암·인천 주안역·대구혁신도시 4곳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1638가구 공급에 2만3607명이 청약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그중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울 가좌역이었다. 이 곳은 362가구 모집에 1만7180명이 몰려 평균 '47.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29㎡ 우선공급에는 2012명이 접수해 자체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 상계장암은 전체 48가구 모집에 1032명이 몰려 평균 '21.5대 1' 경쟁률을 마크했으며, 인천주안역은 140가구 모집에 1997명이 청약해 '14.2대 1', 대구혁신도시는 1088명 모집에 3398명으로 '3.1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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