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달 전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마린시티자이에 이어 또 한번 자이열풍이 불었다.
GS건설은 지난 18일 실시한 창원 중동 거제센트럴자이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179가구를 제외한 382가구 모집에 12만5259명이 몰려 지난 4월 분양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 총 10만8430명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19일 밝혔다.
창원 중동 거제센트럴자이 평균 청약경쟁률은 327.9대 1이며, 특히 전용면적 84㎡ A타입은 81가구 모집에 5만3947명이 몰려 무려 666대 1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현진 GS건설 거제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좋은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브랜드 파워 3박자를 모두 갖춘 만큼 높은 청약률을 예상하긴 했지만 놀라운 결과"라며 "자이브랜드에 걸맞는 명품단지로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센트럴자이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307-6 일원 거제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10개동·총 878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계약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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