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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소년, 신규 멤버 영입 '글로벌 시장' 공략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5.19 22:46:23

[프라임경제] 순정소년이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을 위해 변신을 시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롭게 정비된 순정소년은 기존 멤버였던 상윤, 하영, 서규를 중심으로 순정L 하루, 지누, 엔엘, 키오, 호종 그리고 중국어와 영어가 능통한 건희까지 영입해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한 순정소년 콘센트는 기존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남성스러움이 강조했다.

순정소년은 지난해 7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 일본 전국 최대 규모 레코드점인 타워레코드 주간차트 1위를 하는 등 많은 일본 고정팬들을 확보한 신예 한류그룹이다.

ⓒ 아이티엔터테인먼트

순정소년이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오르기까지 소속사 아이티엔터테인먼트 박상현 대표의 보이지 않은 노력이 뒷받침 되지 않았으면 불가능한 일이였다고 일본 현지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지난 9일 도쿄 마지막 공연을 끝내고 출국을 위해 하네다공항으로 이동했을때 이미 수 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공항 마비상태까지 벌어지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졌을 정도다.

윤성현 아이티엔터테인먼트 이사는"일본 AKB48 멤버 충원 방식을 도입한 순정소년은 그룹 멤버수에 따로 한정이 없으며, 멤버 충원 및 유닛 활동은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한편, 순정소년은 일본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탄탄한 자금력을 가진 J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합병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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