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타, CJ오쇼핑 런칭방송서 준비 물량 조기 매진

호주 명품 언더웨어 브랜드, 전세계 홈쇼핑 최초로 선보이며 인기몰이

[프라임경제] 호주 명품 언더웨어 '크루타(croota)'는 지난 5월24일 전세계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 CJ오쇼핑 첫 런칭방송에서 준비 물량을 조기 매진시키며 인기몰이 했다.

유럽, 일본 등 언더웨어 선진국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수피마(supima) 등 고급천연소재를 사용한 패션 언더웨어가 종전의 기능성 언더웨어를 추월하는 등 시장이 다변화 돼 왔다.   

크루타코리아 측은 이번 조기매진에 대해 "전세계 중장년층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감각적인 브랜드 디자인에 홈쇼핑 남성 란제리 역사상 최고의 스팩으로 알려진 미국산 최고의 면인 수피마와 여성 란제리에만 사용하던 최대 복원력의 라이크라(lycra) 등으로 고객이 자연스럽게 패션 언더웨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어필됐던 것 같다"고 평하고 "이번 크루타의 조기매진은 홈쇼핑 언더웨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민구 크루타코리아 대표는 "홈쇼핑을 통해 크루타의 패션 감각과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라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뜨거운 성원과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고품격의 디자인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