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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커스시스템, 운송계산기 '척척박사' 출시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6.22 17:45:32

ⓒ 링커스시스템

[프라임경제] 링커스시스템은 화물운송실적관리시스템(FPIS)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는 운송계산기 '척척박사'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기존 화물운송 실적신고의 경우 화물자동차 운수업에 종사하는 운송사업자와 주선사업자, 가맹사업자 모두를 실적신고 대상에 포함시켰지만 올해부터는 1대 운송사업자와 국제물류주선사업자를 제외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4월부터 실적 미신고를 비롯해 신고자가 기입한 실적정보를 기반으로 직접·최소운송의무 여부를 판단하고 불이행에 따른 행정처분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시달했다.

이어 관할 지방자치 단체는 의무 준수사항 여부를 판단해 실적 미신고시 회차별 사업일부정지, 직접·최소운송의무 위반시 회차별 사업전부정지 및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변경 제도가 적용된 화물운송실적신고는 지난달 31일 마감됐다. 하지만 변경된 제도는 일부 운송사들이 FPIS프로그램이 어렵고 복잡해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화물업계 관계자는 "모든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워 화물운송실적신고 콜센터에 문의해도 설명이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링커스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송계산기 '척척박사'를 출시했다. 현재 운송 주선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견적서 작성, 원룸이사요금, 용달화물요금, 퀵서비스요금, 혼적화물요금을 간편하고 조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링커스시스템 관계자는 "척척박사 프로그램은 회원 가입을 통해 1주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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