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핑거밴드 캠페인'으로 명명해 담배를 집는 두 손가락 검지와 중지를 묶어 핑거밴드를 함으로써 흡연을 억제하고 금연을 응원한다는 의미다.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핑거밴드 캠페인은 지난 5일 낙산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오는 9일에서 10일은 광안리 해수욕장, 11일에서 12일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각각 이틀씩 총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서객들이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면서 금연 결심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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