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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투병 중인 직원 자녀 위해 팔 걷었다"

'백혈병'투병 중인 직원 자녀 위해 전 직원 헌혈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6.08.23 17:36:12
[프라임경제] KTCS(대표 유태열)가 23일 염창동 사옥에서 백혈병 투병 중인 직원 자녀를 위해 전 직원이 헌혈 활동에 동참했다. 

백혈병 투병중인 직원 자녀 위해 전직원이 팔을 걷었다. ⓒ KTCS


KTCS는 광주 NH농협은행 고객센터 이모씨의 자녀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사실이 전해지자 사보 등을 통해 헌혈증 기부운동을 벌이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현재까지 154개의 헌혈증이 기부됐으며,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염창동 사옥에서 헌혈행사를 열었다.

전경혜 KTCS 컨택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헌혈봉사로 누구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직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KT CS 기업문화인 'Heartner' 정신으로 어려운 동료를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KTCS는 이외에도 두리모 사회적 자립지원, 지역아동센터 문화나눔, 스마트폰 교육, 웃음치료 등 전사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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